안녕하세요. 오늘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가격 부작용에 대한 좋은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매년 자궁경부암 발병률이 늘어난다는 보고가 전해지면서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무엇일까?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HPV(Human Papilloma Virus)라 불리는 인유두종바이러스로 인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주로 감염자와의 성교를 통해서 감염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해서 모두 자궁경부암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발병 확률을 매우 높이며 또한 경부뿐 아니라 성기 주변에도 암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4천명 이상이 걸리고, 그 중에서 25%(1천여명)가 사망하는 무서운 병에 속합니다. 이에 따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으로 이를 사전에 차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시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최적의 시기는 12세 전후라고 합니다. 늦어도 최대 27세 미만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를 지났다 하더라도 예방접종을 해야 자궁경부암의 발생을 억제시킬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가다실과 서바릭스 2종류로 나뉘는데, 가다실은 총 3회를 맞아야 하며, 서바릭스는 총 2회를 맞습니다. 대부분 예방범위가 훨씬 넓은 가다실을 맞는 추세입니다.
미국에서는 12세 이하 아이에게 필수 기본 백신으로 포함시킬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하며, WHO 역시 이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려 중에 있다고 합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주사 가격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의 필요성은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으나, 일반 백신에 비해 가격이 워낙 비싸서 부담을 느끼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가격 때문에 접종을 미루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자궁경부암 백신인 가다실의 경우, 1회 기준으로 보통 15~20만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가다실은 3회를 맞아야 접종이 완료되기 때문에 총 45~60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지출해야 합니다.
특히 자궁경부암 백신의 특성상 3회를 적기에 완료하지 못하면, 다시 맞아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더 큰 것이 사실입니다. *1회 OR 2회만 맞고 3회차를 적정시기에 맞지 않을 경우, 효과가 없어지기 때문에 다시 1회부터 맞아야 합니다.
자궁경부암 백신 안전할까?
최근 자궁경부암 주사가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이슈가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미국,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적극적으로 백신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남자도 자궁경부암 백신을?
자궁경부암 백신이라 불리기 때문에 흔히 이 주사는 여자만 맞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자 역시 HPV에 감염되어 성기 주변 암이나 생식기 사마귀가 걸릴 수 있고, 이를 전염시킬 수 있기에 꼭 맞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남녀 구분없이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모두 HPV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가격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격에 부담은 있으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맞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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