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 및 예방법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심장은 혈액을 공급하는 주된 역할을 하고 있는 중추적인 기관으로 문제 발생 후에 이를 방치하면 빠른 시일내에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관리가 필요한 장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우선 심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장'이란?
심장은 주기적인 수축/이완 작용을 통하여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 중요기관 입니다. 일반 성인의 주먹정도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주머니처럼 생긴 것이 특징입니다.
심장에 이상이 지속될 경우, 심장마비, 심근경색처럼 중대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전조증상이 보였을 시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1. 부정맥
부정맥은 심장의 수축이완 작용이 불규칙하게 바뀌면서 심장에 무리를 주는 질환입니다. 지속될 경우, 두근거림, 호흡곤란, 어지러움, 흉통을 동반하므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부정맥은 발현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돌연사로 이어질 만큼 굉장히 위험한 질병이기 때문에 증상이 지속되거나 잦아진다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호흡곤란
조금만 움직여도 가슴이 꽉 막힌 듯 답답하고, 숨이 막히는 듯한 증상을 겪게됩니다. 이 같은 증상 발현 시에는 산소를 흡입하는 양이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에 어지럼증과 두통을 동반하게 됩니다.
3. 흉통
심장이 좋지 않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바로 흉통입니다. 가슴을 바늘로 콕콕 찌르거나 쥐어짜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며 잦아질수록 그 통증이 매우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심할 경우, 우선 행동을 멈추고 심장의 운동이 줄어들고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큰 숨을 내쉬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검진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어지럼증
심장의 이상 시, 어지럼증이 나타나곤 하는데 이는 사실상 많은 질병의 연계 증상이므로 어지럼증만 가지고는 심장 이상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 빈혈이나 피로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이라 생각하여 가볍게 여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어지럼증이 심혈관 질환의 전조증상이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으므로, 장기화 되거나 그 빈도수가 잦아진다면 꼭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5. 부종
심장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하여, 계속된 무리가 가기 때문에 몸 전체가 붓는 현상인 부종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극심한 운동을 하거나 업무적으로 격한 체력소모가 이뤄질 시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부종만 가지고는 심장이상을 판단하기 어려우며, 이와 동반된 불규칙한 맥박, 흉통 등을 가지고 심장이 좋지 않구나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부종과 함께 가슴통증이 오는 것은 심장 이상의 기본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6. 만성피로
심장에 이상이 발현되었을 경우, 피로감이 평소보다 심해지게 됩니다. 잠을 푹자고 숙면을 하였다고 해도 일어나는 것이 어려우며 일상생활 역시 피로감이 심해 효율적이지 못합니다.
충분한 휴식 후에도 이같은 피로감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동반 증상을 확인하고 심장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피로감을 절대 가볍게만 보아서는 안 됩니다.
심장병을 예방하는 방법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려면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무리한 웨이트 또는 지나친 유산소 운동보다는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의 등산과 걷는 운동이 적합합니다.
심장에 갑작스럽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운동을 하기 전,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10분 간격으로 강도를 높여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나쁜 식습관도 심장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요인입니다. 한식의 경우,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맵고 짜기 때문에 매우 자극적이며 이는 심장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싱겁게 먹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더불어 고열량인 튀김류들은 혈관에 콜레스테롤을 쌓이게 만들어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며, 심장을 비롯한 몸 전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튀김류는 되도록 섭취를 줄여주는 게 좋습니다.
심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토마토를 비롯하여, 양파와 녹색채소 등을 많이 섭취하여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억제시켜주는 것이 심장에 좋습니다.
지금까지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심장병은 전조증상이 짧고,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를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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