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60대 이상에게 많이 발생하는 식도암 생존율 및 수술 잘하는 병원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술과 담배로 인해 많이 발생하는 식도암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걸릴 수 있을만큼 무섭고도 일반적인 질병입니다.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말 무서운 병이기도 한데요. 지금부터 식도암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도암 증상
식도는 섭취한 음식이 넘어가는 통로 입니다. 이에 따라 식도암이 걸리게 되면 대표적으로 음식물을 잘 삼킬 수 없으며, 넘긴다 하여도 큰 통증이 동반되게 됩니다.
하지만 식도의 특성상 음식물을 삼키기 위해 잘 늘어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종양이 작은 경우는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통증이 일단 시작돾다는 것은 식도의 내부가 암으로 인하여 좁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죽이나 물까지 삼키기 힘들어지게 됩니다.
이에 통증을 느끼는 것이 고통스러워 음식을 피하게 되고, 이는 체중감소와 영양부족 현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더불어 식도암이 계속 진행되면 구토, 폐렴, 객혈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식도암 생존율
식도암 역시 대부분의 암과 같이 초기에 잡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초기에 거의 무증상인 경우가 많고 보통 3기까지 진행되어 병원을 찾게 되기 때문에 생존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5년 이상 생존율) 식도암 1기 생존율은 80% / 식도암 2기 생존율 50% / 식도암 3기 생존율 35% / 식도암 4기 생존율 15% 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식도암 치료법
식도암은 대부분 수술로 식도에 붙은 종양을 절제하는 방법을 택하게 됩니다. 수술의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 이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암의 진행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식도의 중요 부위에 암이 침범을 하였다면 수술적 절제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항암치료를 통해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절제술에 비해 5년 이상 생존율은 훨씬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식도암 수술 잘하는 병원
식도암 병원은 국림암센터,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이 유명합니다. 특히 아산병원의 정훈용 교수님, 김용희 교수님이 식도암 분야 명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식도암 생존율 및 수술 잘하는 병원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식도암은 암 중에서도 생존율이 높은 편에 속하는 질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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